들어가기 앞서 읽어주세요.


-2ch 오컬트판에 있었다고 하는 꽤 유명한 글입니다.
-가급적이면 미성년자의 무분별한 열람을 삼가해달라고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지인분이 언급하시길래 어찌저찌 하다가 제가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타 및 어색한 표현 지적 환영합니다.
-내용이 꽤 많아서 한동안 이것만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아닐 수도 있고.
-절망의 세계 시리즈는 내용상 문제시 되는 부분이 많으니 퍼가지 말아주세요. 
-모든 글이 그렇지만, 모바일 보다는 PC쪽이 좀 더 정갈하게 보이는 점 양해바랍니다.















절망의 세계
-나(僕)의 일기-
<부식편>  
2장「고립된 성 

사랑해. 사키….







제5주 「유산(遺産)


[12월 7일(월) 비]


저는 학교에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떤 얼굴로 가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모두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는데. 

하지만 저는 말하지 않습니다.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요 며칠간 여러 가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생각할 일이 너무 많아서 이제 지쳤습니다. 

한동안 집에서 사키의 얼굴을 보고 진정할 생각입니다. 

움직이고 싶지 않습니다.

 


[12월 8일(화) 맑음]


생활 지도 담당인 스기사키 선생님이 저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릅니다. 

부모님이 응대했지만 저는 계속 자는 척 했습니다. 내일도 온다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집까지 찾아와야 할 일이 뭐였을까요. 신경 쓰이니 내일은 만나 볼 생각입니다.

선생님은 오쿠다의 죽음과 제가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된 것에 무언가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한 걸까요. 

의문입니다.



[12월 9일(수) 흐림]


스기사키 선생님과 만났습니다. 그러자 제게 디지털 카메라를 주었습니다. 

오쿠다의 사물함에 들어있던 물건이라는 모양입니다.

왜 이런 것을 발견 했는지는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괴롭힘의 사실을 은폐할 생각입니다. 

「우리 학교는 가급적 깨끗한 이미지로 가고 싶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전 학교에 퍼진 저의 추태가 찍힌 사진은 이 디카 에서 출력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디카를 처리하면 꼬리를 잡힐 거라 생각한 걸까요. 저에게 처리 시킬 작정입니다.

어른은 비겁합니다.



[12월 10일 (목) 흐림]


오늘도 스기사키 선생님이 집에 왔습니다.「왕따 일은 다물어라」같은 내용의 얘기 뿐이었습니다. 

다만, 이야기 중 선생님은 계속 저를 의혹의 시선으로 보았습니다. 어쩐지 쑥스럽습니다.

그리고 헤어질 때, 「네가 죽였지?」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조용히 있자, 선생님은「잠시 동안 학교에는 안 와도 돼.」라고 말하고 돌아갔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갈 생각은 없습니다.

 


[12월 11일(금) 흐림]


다시 오쿠다의 디카를 둘러 보았습니다. 실내화를 입에 문 저의 모습이 몇 장이나 찍혀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본다면 기분 나빠서 바로 스위치를 꺼버리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스기사키 선생님도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남자로서도 저의 성벽은 이해 못할 지도 모릅니다. 

디카의 사진을 전부 본 건 오쿠다 이외에는 저 뿐인 거겠죠. 분명 그럴 겁니다.

그러니 저는 '그것'을… 들키지 않은 겁니다. 



[12월 12일(토) 맑음]


다시 한번 침착히 디카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자세히 보기 위해서 입니다.

처음엔 실내화를 물고있는 제가 찍혀있습니다. 다른 사진을 봐도 저의 추태만 찍혀있습니다.

맞고 있는 저, 울고 있는 저 등, 제가 모르는 사이 많이 찍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을 경계로 전혀 다른 사진이 찍혀있었습니다. 

오쿠다가… 여자아이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알몸사진이었습니다. 상대 쪽 아이가 울부짖는 표정도 선명히 찍혔습니다.

어느새 저는 자위에 빠져있었습니다. 아는 사람의 성행위는 이상할 정도로 흥분됩니다.

저는 바로 사정 했습니다.



[12월 13일(일) 흐림]


머릿속에서 그 사진이 생각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타인의 성행위는 지금까지 책과 비디오로밖에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보자 성에 대한 묘한 현실감이 끓어오릅니다. 결코 다른 세계의 일이 아닙니다.

저 자신이 오쿠다와 같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더욱 더 흥분하게 돼버립니다.

상대가 있으면 저도 가능합니다. 상대가 있다면. 

저의 상대는… 사키? 

사키와, 하고 싶습니다.



제6주 「왜곡(歪曲)」


[12월 14일(월) 맑음]


여동생과 성행위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린 걸까요.

사람으로서 해선 안 될 일일지도 모릅니다.

역시 그만둬야 합니다. 사키에게는 오빠로서 애정을 쏟으면 됩니다. 

그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저는 자신의 성기에 자신이 없습니다. 

사키에게 보여주다니 부끄럽습니다.

사키에게만은 저의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성행위 같은 건 못합니다.

참습니다.

 


[12월 15일(화) 맑음]


언제 봐도 사키는 귀엽습니다. 같은 남매라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틀림없는 남매입니다.

아마 사키는 제가 가졌어야 할 좋은 유전자를 전부 가지고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나머지인 저는 이렇게 인간실격인 것입니다. 

부모가 유전자의 분배를 잘못 한 겁니다. 사키가 저의 유전자를 받으면 진정한 제가 태어날지도 모릅니다.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12월 16일(목) 맑음]


오늘은 요도바시에 디카와 컴퓨터를 연결할 케이블을 사러 갔습니다.

원래라면 학교에 있어야 하는 시간에 바깥을 서성이는 것은 조금 두근두근합니다.

집에 돌아오고 곧바로 그 사진을 컴퓨터로 빼냈습니다. 이걸로 출력도 가능할 것입니다.

여자아이의 표정도 누구인지 분명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잘 찍혔습니다.

오쿠다는 사진사가 됐을 지도 모릅니다.

흥분됩니다.

 


[12월 17일(목) 흐림]


디카에서 제가 찍힌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오쿠다가 강간하는 사진은 남겨두었습니다.

이걸로 저의 추태가 더 이상 나올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키에게 발견 될 가능성도 줄었습니다. 

학교에 퍼진 것은 금방 버려질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 않으면 존재가치도 없는 물건입니다. 

과거의 꼴사나운 모습이 사라진 덕분에, 저는 사키에게 가까워질 권리를 얻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기쁩니다.

 


[12월 17일(금) 흐림]


사키를 디카로 몰래 찍어 컴퓨터로 빼내 보았습니다. 배경화면으로 설정하자 무척 기분 좋았습니다.

인터넷에서는 합성사진이라는 것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포토샵 같은 걸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 컴퓨터에는 포토샵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느새 저는 사키의 합성사진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실제 사키의 가슴도 이렇게 부풀었을까요. 피부는 이렇게나 깨끗한 걸까요. 털도 이렇게나.

이제 멈출 수 없습니다.



[12월 19일(토) 맑음]


목욕을 할 때, 항상 사키 다음에 들어가도록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사키가 들어갔던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말로 할 수 없는 일체감을 느낍니다.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목욕물을 마시면 사키의 맛이 납니다. 

사키의 액기스가 잔뜩 녹아 들어있어서 인 것 같습니다.

왜 저와 사키는 남매인 걸까요. 타인이었다면 이런 일그러진 애정을 품지 않아도 됐을 텐데. 

하느님, 너무해요.

 


[12월 20일(일) 흐림]


여동생을 좋아하게 돼버린 것은 저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사키를 좋아하는 건 평범한 일입니다.

저는 오쿠다 처럼 여자아이를 강간하지 않습니다. 사키에게 그런 짓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사키는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분명 제가 사키를 생각하듯 사키도 저를 생각해 줄 겁니다.

어린 시절 사키는 저의 흉내만 냈었습니다. 그러니 이 마음도 흉내 내줄 것입니다. 

분명 그럴 게 틀림 없습니다. 



제7주 「붕괴(崩壊)


[12월 21일(월) 흐림]


이제 곧 크리스마스 입니다. 사키에게 무엇을 선물할 지 생각합니다. 

제게는 돈이 없어서 너무 비싼 건 살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것 밖에 살 수 없습니다.

사키는 조금 어린 느낌이 나는 것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봉제 인형이나 브로치 같은 것이 좋을 지도 모릅니다. 

사키가 기뻐하는 얼굴이 눈에 선해서 히쭉벌쭉한 기분이 듭니다. 내일 핸즈로 가서 결정해야 겠습니다.

기대됩니다.



[12월 22일(화) 맑음]


결국 핸즈에서 오르골을 사왔습니다. 물론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했습니다.

음색이 무척 순수한 느낌이 드는 게, 사키에게 딱이라고 생각해서 오르골로 정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사키에게 이렇게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사키를 향한 이 마음, 이것이야 말로 순애일지도 모릅니다. 더 이상 망설임은 없습니다.

저는 사키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12월 23일(수) 맑음]


평소에는 망상에만 빠져있는 저도, 사키 앞에서는 그런 기분이 들지 않게 됩니다.

사키와 얘기 할 때, 제 안에 더러워지지 않은 부분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저에게도 아직 순수한 마음이 남은 걸까요. 저는 아직 갈 데까지 간 것은 아닌 걸까요.

사키가 있어 준다면, 저는 버틸 수 있습니다. 벌레가 아닌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12월 24일(목) 흐림]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즐거워질 예정이었는데 사키의 모습이 이상합니다.

아침, 사키는 졸업식에 갔습니다.

점심, 사키가 돌아온 뒤, 스기사키 선생님이 집으로 저의 성적표를 가져왔습니다. 

사키에게 주고 돌아간 듯 합니다. 

저녁, 저는 사키에게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왜인지 말이 없었습니다.

밤, 선물을 주려고 사키의 방에 들어갔더니「오지마!」라고 합니다.

그 뒤「나 오빠가 무슨 짓 했는지 다 알고 있으니까!」라고도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12월 25일(금) 흐림]


사키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유도 모른 채 크리스마스가 돼버렸습니다.

물어보려 해도 무시당합니다. 하지만 단 한마디 「스기사키 선생님이 말했어…」라고만 입을 열어주었습니다.

어제, 저의 성적표를 받을 때, 선생님에게 무언가 들은 것이 틀림 없습니다. 대체 무엇을.

스기사키 선생님은 저에게 오쿠다의 디카를 주었습니다. 디카에는 저의 추태가 찍혀있었습니다.

학교에선 그것이 출력된 것이 퍼졌었습니다. 선생님도 갖고 있을지 모릅니다. 설마.

선생님은, 사키에게, 그것을, 나의 추태를, 실내화를 물고있는 저의 모습을, 보여줬, 다?

내가 괴롭힘 당하는 것을, 내가 이상한 성벽을 가진 것을, 사키에게, 말했다?

들켰다?

 


[12월 26일(토) 맑음]


사키와 이야기 하고 싶은데 상대해주지 않습니다. 「오빠, 최악이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제 틀림 없이 사키는 저의 부끄러운 행위를 알게 됐습니다. 사키에게 알려준 선생님이 밉다. 

사진을 찍은 오쿠다도 밉다. 하지만 사키가 싫어지진 않는다.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르골을 깨부수었습니다. '쨍그랑', 하고 높은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파편이 튀었습니다.

제 안에서 무언가가 튀었습니다.

 


[12월 27일(일) 흐림]


바닥에는 어제의 오르골의 파편이 아직 흐트러져있습니다. 정리할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제 마음의 깨끗한 부분도 오르골과 함께 부서져 버렸습니다.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잔해를 보고 있자니 선생님이나 오쿠다를 향한 증오가 사라져갑니다.

대신 사키를 향한 애정이 폭발합니다. 저의 더러운 부분이 알려진 지금,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키는 알고 있으니까. 내가 괴롭힘 당한 것을. 나의 이상한 성벽을. 이젠 전부 알려져도 돼. 

애정도 욕망도 숨기지 않습니다.

 


제8주「산화(散花)」


[12월 28일(월) 맑음]


연말부터 연초에 걸쳐 부모님이 귀성합니다. 사키는 수험공부 때문에 가지 않습니다. 

제가 그런 이벤트에 참여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니 내일부터는 사키와 둘 뿐입니다.

사키와는 필요한 만큼 최소한의 대화를 하고 있지만, 마음은 통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 몸도 통하지 않으면. 사랑만 있다면 무엇을 해도 상관없을 터.

내게는 사랑이 있어.

 


[12월 29일(화) 흐림]


부모님이 귀성했습니다. 돌아오는 것은 이번 주 토요일입니다. 좀 더 늦게 돌아와도 되는데.

이걸로 방해할 사람은 없어졌습니다. 사키에게는 솔직한 저의 마음을 부딪칠 수 있게 됐습니다.

사키가 만든 저녁밥, 무척 맛있습니다. 사키가 들어갔던 목욕물, 무척 상태가 좋습니다.

사키가 사용한 칫솔, 무척 맛있습니다. 사키의 성기, 분명 기분 좋을 것입니다. 이젠 참을 수 없어.

사키와, 하나가 되고 싶어.

 


[12월 30일(수) 모름]


사키….


[12월 31일(목) 사키]


사키사키나사키사키사키는너사키사키사키가사키사키사좋아키사키로좋아사키사키사로키사키

사키사키사키사키못참아사키사키사키한사키사키이사키사키사키사키사키사키사키사키사키



[1999년 1월 1일(금) 맑음]


사키를 범했습니다. 새해의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덮쳤습니다.

텔레비전의 볼륨을 올려 근처에 비명이 들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1년에 한 번, 이 시간만큼은 대부분의 가정이 텔레비전을 틀고 있습니다. 

목소리는 텔레비전의 소리에 묻혔습니다.

하던 중, 왜인지 저는 묘한 기시감을 느꼈습니다. 

나는 동정이었을 텐데. 어디선가 비슷한 일이?

… 오쿠다의 강간 사진. 

나는 오쿠다와 같은 일을 하고 있었구나.

하지만 저는 오쿠다와는 다릅니다. 저에겐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저질렀다. 

사키가 나만을 봐줬으면 하니까.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나에겐 사키 밖에 없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사키도 알아 줄 거야. 

지금, 사키는 방에서 자고 있습니다. 일이 끝난 뒤, 사키는 휘청거리며 방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눈을 감고 울부짖는 사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기뻐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한가지 아쉬운 것이, 사키가 처녀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망할. 상대는 누구야. 사키는 내 꺼다. 

사키는 나만의 것.

 


[1월 2일(토) 흐림]


사키가 망가져 버렸습니다. 아무리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습니다. 그저 허공을 응시할 뿐입니다.

돌아온 부모가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사실을 말할 수 있을 리 없습니다. 

「어제 사키는 혼자서 신사 참배에 갔다. 돌아왔을 때는 이미 상태가 이상했다.」라고 말해 두었습니다.

부모는 경찰에 연락해 조사해달라고 했습니다만, 연시엔 범죄가 많아서 그다지 상대해주지 않습니다.

핵심인 사키가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므로 수사는 막힐 것 같습니다.

사키가 망가져서 슬퍼야 할 텐데, 저는 왜인지 안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잡히기 싫어서가 아니다. 사키는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거절하고, 나 만을 봐주는 거야. 

그러니까 나는 안심하고 사키를 사랑할 수 있어. 

사키에겐 이제, 나 밖에 없다.



[1월 3일(일) 맑음]


사키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없는 것은 쓸쓸하지만, 보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사키는 더 이상 어디에도 가지 않아. 어디에도 보내지 않아.

사키, 이젠 놓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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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_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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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난 2013.08.19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친놈..

  2. ... 2017.02.04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와... 걷잡을 수 없이 비뚤어졌다는 느낌이군요..